일상63 올팜 고구마가 왔습니다 드디어 열심히 키우던 올팜 고구마가 왔습니다 밤고구마였네요 저는 물고구마를 더 좋아하지만 뭐.. 공짜로 받은거니 그러려니 하면서 생각보다 실하게 생겼습니다 기분이 좋네요 올팜 더 열심히 해야겟어요 2023. 1. 30. 교대역 구석에 숨겨있는 김치찌개 맛집 강나루 여기 아는분이라면 법원 근처에 근무하시는 분일듯요 구석에 숨어있어서 직장인들만 다니는 밥집입니다 물론 저는 별로 좋아하는 집은 아니에요 김치찌개 맛집이라고 하는데 보통 가서 김치찌개 먹고 계란도 부쳐서 먹습니다 계란이 예전에는 무제한 같았는데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1인 1계란~ 2계란까지만 가능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더군요 김치찌개는 맛은 괜찮았습니다 약간 부대찌개 느낌이 더 강해서 조금 아쉽기도 했어요 이렇게 한상 차려집니다 계란 부친거로 밥이랑 같이 먹다보면 금방 한공기 뚝딱이긴 한데 근처에 로이어즈 타워 지하식당가가 있는지라 어디를 갈지 고른다면 저는 로이어즈 타워 지하식당가를 갈것 같습니다 일단 강나루는 제가 계산한게 아니라서 따라가게 되었네요 암튼 교대 근처에 직장다니시는 .. 2023. 1. 20. 부침가루를 사왔습니다. 굴전과 배추전 굴전과 배추전을 위해 부침가루를 사왔습니다 한번 사면 상당히 오래 먹는것 같아요 집 근처에는 부침가루 파는게 이 상품이 끝인지라.. 1kg짜리를 사왓습니다. 평소에 튀김을 잘 안먹는지라.. 아무튼 배추가 많이 남아서 배추전도 부치고 배추로 배추전을 만들고 남은 고추는 고추된장무침을 했습니다 둘다 맛있어요 그리고 신선한 굴은 굴전으로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노로바이러스에 엄마가 한번 걸리신 이후로는 생굴은 잘 안먹습니다 전 원래부터 생으로 먹는건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굴도 생굴보다는 전으로 부쳐먹는걸 좋아합니다 찜도 괜찮구요 아무튼 굴전으로 포식했습니다 캬~ 2023. 1. 19. 대대드디어 복귀, 와이프가 만들어준 대구 무 조림입니다. 요리 이름이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아무튼 기름기 없는 대구살을 이용해서 담백한 맛이 나는 대구조림을 만들어줬습니다. 제가 수술부위에 출혈이 있어서 기름기 있는 음식을 못먹으니 너무 맛난 음식을 해줘서 좋았네요 그럼 힘내서 포스팅도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가주앙 2023. 1. 18. 이전 1 2 3 4 5 6 7 ··· 16 다음
